아산 모나무르 레스토랑 The Red 후기 벌써 완연한 가을의 막바지 11월이다. 10월 마지막 주에 아산 가볼 만한 곳을 검색하여 지인들과 다녀왔다. 의외로 아산에 가볼 만한 곳이 많은 것 같다. 아산을 둘러보는 코스로 곡교천 은행나무길을 들려서 모나무르에서 우아한 점심을 먹고 현충사를 들러 신정호수 카페에서 낙조를 보고 돌아오는 것으로 일정을 잡았다. 우리는 곡교천 은행나무 길로 네비를 치고 동탄에서 9시에 출발했다. 차가 좀 막혀서 1시간 30분 정도 걸린 것 같다. 곡교천의 은행나무길을 1시간 넘게 산책한 후 점심을 예약한 모나무르로 출발했다. 곡교천에서 모나무르까지는 20분 정도 운전을 해서 가야 했다. 모나무르는 좀 정리가 안된 길을 따라 외딴곳으로 가게 되는 데 마을이 없는 한적한 곳에 모나무르가 현대적 감각으로 떡하니 있다. 우리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