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도는 쌀로 비상식량 "누룽지" 만들어 보았어요 남편이 누룽지를 좋합니다. 술을 자주 마시니 숙취해소에 탄수화물이 좀 효과를 주기 때문에 라면보다 위에 덜 부담이 가는 누룽지를 끓여주었는데 알고 보니 밥이 누룽지가 되는 과정에서 놀라운 변화를 일으켜 여러모로 좋은 영향을 주었더군요. 누룽지를 만들어보아요. 오늘 만든 누룽지입니다. 비상식량으로 제격이죠. 시간이 좀 걸리긴 했어요. 한장당 20분정도. 잘 안먹는 쌀이나 남아도는 쌀을 씻어서 30분정도 불렸어요. 압력밥솥에 10분이면 밥을 완성했지요. 후라이팬에 고슬고슬한 밥을 넘 두껍지 않게 잘 펴주고 약한 불에 구워냅니다. 밥알이 프라이팬에서 220도 정도 넘게 올라가면 맛이 고소해지고 열분해 작용에 의해 탄소가 발생해 밥의 탄수화물 구조가 바뀌게 됩니다. 이제 후라이팬에서 완성되었네요. 누룽지의 효능.. 더보기 환절기 비염, 기침, 가래에 좋은 "유근피와 건도라지" 끓여 마시기 요즘 환절기 아침저녁으로 기온차가 커서 조금만 방심하면 체온조절을 못해 감기에 걸리기 아주 좋은 계절입니다. 밖에 나가는 횟수도 적고 집에서 있는 시간이 많은데도 코감기에 기관지가 간질간질 아휴 또 감기에 걸렸네요. 요즘 시국에 감기에 걸려 콜록콜록하면 얼마나 민폐입니까 집에 있는 가족들도 나를 피해 다니지요. 하지만 병원에 가기도 그렇고 요럴때는 냉동고에 비상용 약초로 유근피와 건도라지를 비상약으로 사용합니다. 이유는 항생제를 복용하면 위와 장이 민감하게 작용해서 소화가 안되고 설사를 하기 때문이지요. 소화제와 유산균을 같이 처방을 해주지만 그때뿐이지요. 그래서 저는 유근피와 건도라지를 다려 한 10일 정도 하루 세잔 정도 마신답니다. 일주일 정도 마시면 노랗던 코도 투명해지고 간질간질했던 기관지도 좋.. 더보기 코스트코에서 구매한 "풀무원 모짜렐라 핫도그 " 간식으로 짱!!! 핫도그 hot dog는 독일의 프랑크소세지, 비엔나 소세지가 미국으로 전해져 긴빵에 끼워 간편히 먹는 미국의 음식이 되었다. 뉴욕에서 몸통이 길고 다리가 짧은 독일 개의 모양의 프랑크 소세지를 닥스훈트 소세지라고 불리우며 팔리던 것을 「뉴욕 저널 」의 스포츠 만화가 태드돌건이 빵 사이에 닥스훈트의 짖는 모양의 그림을 그린 후 닥스훈트의 철자를 몰라 '핫도그'라고 썻다고 한다. 그후로 핫도그라 불리게 되었다. 그런 핫도그를 우리나라 명랑핫도그에서 정말 다양하게 업그레이드하여 한국형 핫도그를 개발하였다. 체인점이 동네마다 있다. 방과후에 긴 줄을 서야만 먹을 수 있는 맛있고 가격도 괜찮은 핫도그 인기 짱이다. 명랑핫도그가 인기를 끌며 여러 식품회사에서 냉동핫도그의 종류도 다양해졌다. 오늘은 코스트코에 모처럼.. 더보기 오늘 점심은!!! 베이글샌드위치 간단히 만들어 봤어요^^ 오늘 늦은 점심으로 집에 있는 그냥그냥 재료로 베이글샌드위치와 단호박라떼 만들어 딸과함께 먹었다. 🌱🌱🌱🌱🍵🍵🍵🍵🌱🌱🌱🌱 ㆍ ㆍ ㆍ 코스트코에서 블루베리베이글 두셋트 사다 냉동고에 넣어두고 먹다먹다 딱 두개 남은 베이글로 뛰엄뛰엄 만든 베이글샌드위치다. 그리고 식자재마트에서 세일해서 산 뉴질랜드 단호박을 삶아 냉장보관해 놓은 것으로 라떼 만들어 점심으로 먹었다. 만드는데 걸린 시간은 15분정도 걸린것 같다. 빵은 실온에 해동하여 에어플라이어에 180°에서 3~4분 돌린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게 잘구워진 빵에 꿀과 버터를 발라 준다. 삼겹살 베이컨은 끓은 물에 데쳐서 기름을 빼준다. 데친 베이컨을 후라이팬에 구워낸다. . 계란은 반숙정도의 후라이를 한다. 준비된 베이글에 채친 양파와 베이컨 계란후라.. 더보기 *기흥맛집* 멋지고 큰 대형카페 THE CAFFING 추억 그런데... 코로나 생기기 전에 작년에 갔던 카페가 생각나 사진 올려요. 요즘 사회적 거리두기로 밖에 나가기도 좀 그렇고 ... 맛있는 빵이 가득 그런데 빵값이 만만치 않았어요 ㅎㅎㅎ 규모가 와우 대단했어요. 가족단위로 많이들 오셔서 좀 혼잡했구요. 2층은 어린이 NO ... 아기자기한 맛은 없어도 규모가 대단하니 시원스럽긴 했어요. 줄을 많이서서 주문했던 기억이 나네요. 여러종류의 많은 브레드들.... 2층엔 간단한 식사종류를 파는 곳도 있었는데 가는 길에 그림도 전시되 있었네요. 예전에 자동차 경매장이 카페가 된거죠 앗 !!! 그런데 이곳이 영업을 종료했다네요.. 이런이런 넘 넓은 장소라 수익을 맞출수 없었나 아쉽네요. 이렇게 큰 카페는 다시는 안 생길듯 해요^^;; 기네스북에 도전해봤어도 좋았을 규모였는데 말이죠. 더보기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