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환절기 아침저녁으로 기온차가 커서
조금만 방심하면 체온조절을 못해 감기에 걸리기
아주 좋은 계절입니다. 밖에 나가는 횟수도 적고 집에서
있는 시간이 많은데도 코감기에 기관지가 간질간질 아휴 또 감기에
걸렸네요. 요즘 시국에 감기에 걸려 콜록콜록하면 얼마나 민폐입니까 집에 있는
가족들도 나를 피해 다니지요.
하지만 병원에 가기도 그렇고 요럴때는
냉동고에 비상용 약초로 유근피와 건도라지를 비상약으로
사용합니다.
이유는 항생제를 복용하면 위와 장이
민감하게 작용해서 소화가 안되고 설사를 하기 때문이지요.
소화제와 유산균을 같이 처방을 해주지만 그때뿐이지요. 그래서 저는
유근피와 건도라지를 다려 한 10일 정도 하루 세잔 정도
마신답니다. 일주일 정도 마시면 노랗던 코도
투명해지고 간질간질했던 기관지도
좋아져요.
하지만
열이 나고 심한 오한이나 몸살이 온다면
코로나를 의심해봐야겠죠.
그리고 ☎1339로 연락하셔서 빨리 치료받으셔야 줘
색이 좀 연하지요? 첫 번째 우린 상태랍니다.
따뜻하게 해서 마시세요.
그리고 비염이 있어 콧속이 부어서 아프고 불편할 때는 코를 따뜻하게
해주거나 면 마스크를 쓰고 있는 것이 좋아요.
유근피는 세 번 정도 다리는데요.
위의 사진은 첫 번째 다린 차예요.. 좀 연한 색상인데요.
두 번째 서 번째는 색이 진한 갈색을 내며 식으면 유근피에
투명한 젤리 형태의 액상이 붙어나요. 요것이 중요한 성분이라
하더군요. 유근피는 특별한 냄새나 맛은 없어요.
건도라지는 유근피처럼 재탕은
안 해요..
건도라지는 좀 쌉사롭하고 아린 맛이 있고 도라지의 향이
납니다.
요렇게 하루 마실량만
다려서 따뜻하게 마셔요. 감기에 걸리면
물도 많이 마시고 요런 차도 많이 마시게 되니 소변을
자주 보는 불편함이 생기더라고요.. 어쩔 수 없죠^^;;
유근피는 서울 석관시장 쪽 갈 일이 있어
석관시장에서 샀는데 좀 질이 떨어졌어요. 그냥 생협이나
인터넷으로 사세요. 국산으로요!
'생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커피생두 집에서 로스팅 합니다~ [케냐 키암부AA, 안티구아, 콜롬비아, 브라질산토스] (0) | 2020.04.15 |
---|---|
남아도는 쌀로 비상식량 "누룽지" 만들어 보았어요 (4) | 2020.04.13 |
코스트코에서 구매한 "풀무원 모짜렐라 핫도그 " 간식으로 짱!!! (5) | 2020.04.11 |
오늘 점심은!!! 베이글샌드위치 간단히 만들어 봤어요^^ (0) | 2020.04.07 |
*기흥맛집* 멋지고 큰 대형카페 THE CAFFING 추억 그런데... (0) | 2020.04.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