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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홈카페] 집에서 "더치커피메이커"로 커피의 눈물 내렸어요^^***

 

더치커피의 계절이 다가오다!!!

 

 

집에서 직화로 고생해서 로스팅한 원두가 가스를 배출하고 냉동고에 보관되어 있어요. 오늘은 한낮의 온도가 20˚까지 오른다고 하니 든든하게 볶아놓은 원두를 갈아 더치 메이커로 더치커피를 내려야겠어요.                         

원두에 가스가 안 빠지면 커피메이커에서 원두가 부풀어 원두에 골고루 물이 흡수되지 않고 제대로 원액을 내릴 수가 없어요.

 

 

글라인더
글라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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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인더기에 원두를  갈아주어요.  제가 사용하는  그라인더로 11에 맞춰 갈았죠.

 

 

커피비스켓
커피바스켓

 

커피 바스켓에  원형 여과지를 깔고요.

 

 

원두채우기
원두채우기

 

 

 

갈아놓은 원두를 각 50g씩  여과지를 깐 바스켓에  담아 판판하게 살짝 템핑 해 줍니다.

 

 

 

 

원형여과지
원형여과지 올리기

 

 

 

템핑 한 원두 위에    원형 여과지를 다시 올려줍니다.

 

 

 

빈플러스-마이더치-550
빈플러스 마이더치 550

 

 

 

 

물탱크에 얼음 7개와 물을 MAX로 채웁니다. 물탱크 밑에 클린 조절밸브를 조절하여 1초에 한 방울씩 물이 떨어지도록         조절합니다.

 

 

 

 

커피의눈물
커피의눈물

 

 

 

4시간 정도 지나면 커피의 눈물 더치커피가 다 내려집니다.

 

 

 

 

더치커피
더치커피

 

 

다 내린 더치를 더치병에 담았는 보았습니다. 350ml가 세 병 반 정도 나왔네요. 정성 들여 내린 더치커피 냉장고에 넣어 3일 후부터 마시려고 합니다. 좀 숙성이 돼야 맛이 깊어져요.^^